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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장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 통해 시민 의지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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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장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 통해 시민 의지 결집”

군산시의회 집행부와 긴급 간담회 개최… 행사 전반 논의

전북 군산시의회가 새만금 사업지구 동서도로와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사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18일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 준비위원회 김종호 위원장과 문화관광국장 등 집행부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행사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과 더불어 새만금 관할권에 대한 의지를 결집하고, 표출하기 위한 행사를 도모하기 위해 (재)군산시걷기연맹이 개최하는 행사다.

▲시의회 집행부와 긴급 간담회ⓒ군산시의회

2023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는 군산새만금신항만이 조망되는 야미도항~신시광장으로 코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규모는 2,000여명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워터쇼, 해상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군산새만금신항이 보이는 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할권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리본달기 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일 의장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군산새만금신항 인근에 대규모 시민들이 운집하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군산새만금신항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관할권 사수에 대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새만금 관할권에 대한 군산시민의 염원과 울분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새만금이 관할권 분쟁으로 갈갈이 찢어지고 전라북도의 방관적 자세에 군산의 두리도·비안도까지 눈뜨고 빼앗길 수 있는 상황에 시민들의 결의를 다짐하는 장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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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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