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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파크골프회원 "파크골프 협회장 등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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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파크골프회원 "파크골프 협회장 등 사퇴하라"

임형택 협회장 "일부 회원 터무니 없는 주장...사퇴할 뜻 전혀 없다"

경남 진주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13일 진주시청 앞 광장에서 50여개 클럽 회원 500여명이 모여 집회를 열고 "임형택 현 파크골프 협회장과 임원진들은 모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사회의 승인 절차없이 협회비를 마음대로 집행하고 협회비가 교육비로 사용되도 관리하지 못하는 협회장을 물러나라"며 "5개월째 협회가 마비돼 있어도 정상화 시킬 능력도도 생각도 없이 협회장이라는 자리에만 연연하는 협회장은 사퇴하라"고 비난했다.

특히 "협회는 지난 2012년 900여명에 불과한 회원들이 올해말에는 6000여명으로 회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협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진주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집회 모습. ⓒ프레시안(김동수)

이들은 "지난해 총회의 승인도 없이 사업을 진행하려다 예산 집행 잘못으로 1800만 원을 회수하는 과정을 겪었으며 올해도 특별한 사업계획도 없이 협회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려 하는 등 방만한 예산집행과 허술한 계획수립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회장의 독선과 고집으로 협회의 운영은 파행을 거듭하는 직무유기 상태이나 아직 협회장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면서 "최근 협회장의 승인하에 이사회, 총회 소집을 공지해 놓고 하루 전날 일방적으로 밴드공지로 연기해 버리는 등 업무를 독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협회장의 승인하에 이사회, 총회 소집을 공지해 놓고 하루 전날 일방적으로 밴드공지로 연기해 버리는 등 업무를 독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형택 진주파크골프 협회장은 "일부 회원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주장에 사퇴할 뜻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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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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