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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기자, 강진군에 장학금 2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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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기자, 강진군에 장학금 200만원 '쾌척'

언론계에 몸 담으며 꾸준히 지역사랑 실천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국장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위 국장은 강진군을 방문,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인 강진원 군수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군의 발전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 국장은 십 수년간 언론계에 몸담아 오며 지금까지 강진군에 총 5차례에 걸쳐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인 장흥과 강진에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위정성 국장은 "최근 강진군의 역동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면서 "청자 축제와 병영성, 금곡사 벚꽃축제가 새로운 도전과 노력으로 성공하는 것을 보며 강진의 발전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국장(오른쪽)이 10일 강진원 강진군수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이날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온 위정성 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위 국장은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홍보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강진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강진군의 흥행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을 군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등 꾸준한 강진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정을 널리 알리는 언론 취재에서 재능기부, 장학금 기탁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 위정성 국장께 감사 드린다"며 "강진에 대한 사랑과 청소년에 대한 배려의 깊은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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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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