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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공예창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사업화 자금 1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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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공예창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사업화 자금 1500만원 지원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분야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한 '2023년 공예 창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공예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공예 분야 일자리 창출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입주자 작품. ⓒ한국도자재단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총 4명의 창업 활동을 지원해 약 9000만원의 실질적인 매출 창출을 도왔다.

재단은 올해 센터 내 창업실을 4개 실에서 8개 실로 2배로 늘리고, 2명(개인 또는 팀)의 신규 창업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공예 분야 예비 창업자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이 없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배경 △창업 아이템 △사업화 방안 △인력 운영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 사업화 자금 총 1500만원과 센터 내 개별 창업실(약 20㎡)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창업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을 전년 대비 50% 확대했으며, 센터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주택 임차비를 지원금 집행 가능 항목에 추가했다.

이 밖에도 마케팅, 세무·회계, 경영 등 창업 교육과 센터 내 시설과 장비 사용이 지원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당해 연도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심사를 통해 연장·운영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력 등을 가지고 있는 청년 공예가들의 창업,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고, 나아가 공예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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