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원자력 본부, ㅐ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상나래 존' 지원

한울 원자력 본부(이하 한울 본부)의 지원으로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 2층에 마련된 ‘상상나래 존’ 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 2층에 마련된‘상상나래 존’.ⓒ한울원자력본부

지난 2월에 개방한 ‘상상나래 존’은 거울이 설치된 공간에 빔프로젝터와 스피커를 통해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연출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이곳에는 울진의 바다 및 주요 관광명소, 자연, 세계적인 미술작품 등을 소재로 한 몰입형 아트쇼가 펼쳐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상상나래 존 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전시되고 있는 미디어아트의 영상을 사전 감상하거나 상영되는 작품과 연동해 캐릭터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한울본부는 지역에 부족했던 문화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를 구축을 위해 이 사업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상상나래 존 관람은 울진군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안전체험관 이용 예약 후 가능하며, 군민은 체험관 이용료를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통합예약 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안전체험관 이용 문의(054-789-554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