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내 최초 ‘가평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본격 가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내 최초 ‘가평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본격 가동

맥주·와인 등 다섯 가지 술 제조 가능…새 관광 자원으로 주목

경기 가평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술지움은 맥주와 와인 등 다섯 가지 술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설이다.  

▲서태원 군수(오른쪽 첫 번째)와 관계자들이 술지움 가동을 기념하며 나무를 심고 있다.ⓒ가평군

4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상면 청군로 246-17번지에 술 제조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을 준공했다.

술이 움트는 곳·술의 집이란 뜻을 담은 술지움은 1층엔 맥주와 막걸리, 과실주와 와인을 빚는 생산 설비가 있다. 2층엔 시음장과 체험·판매장을 갖췄다.

군은 지역 자산인 술과 문화,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술지움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식품·관광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군은 술지움 준공 뒤 가평역 앞에 글자 조형물 SNS인증 명소를 만들었다. 또 마을 축제 때 두 가지 수제 맥주와 세 가지 마을 음식을 함께 개발해 42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술과 음식 전문 인력 1067명을 양성하기도 했다.

군은 술지움 가동을 통해 관광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생각이다.

술지움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582-4780)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