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희망찬 영월을 구현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순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처리를 전제로 운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은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이동군수실은 3일 영월읍을 시작으로 북면, 남면, 4일 한반도면, 무릉도원면, 주천면, 5일 김삿갓면, 상동읍, 산솔면을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은 최명서 군수와 함께 사업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과의 상당 및 현장 방문, 주요사업 고충사항 파악 등 소통의 기회 마련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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