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정선군 향토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을 추천받고 있다.
올해 향토민상은 문화체육부문을 비롯한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기관·단체장, 관련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통해 추천을 받아 모집하며 오는 6월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문화체육,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각 분야에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군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향토애 함양을 통한 군민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향토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1994년부터 향토민상 시상을 시작해 지난 2022년까지 총 27회에 거쳐 160명에게 향토민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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