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임병규) 서남권역본부장으로 최종진 현 경영관리실 실장이 선출됐다.
서남권역본부는 목포·여수·제주·서해·완도지부를 총괄한다.
한국해운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6월 조합원 중심 상호협동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특화된 역할 분담과 자치권 부여 등 책임운영체제로의 전환하며 권역본부장제를 도입했다.
최 본부장은 순천 출신으로 1989년 목포해양대 졸업하고 2005년 한국해양대 법학 석사, 2018년 목포해양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한해운 항해사, 한국검사정공사 선박검사관 이력을 거쳐, 1995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했으며, 최 본부장 임기는 오는 3일부터 2026년 4월 2일까지 3년이다.
한편, 한국해운조합이 4월 3일자로 단행한 본부 실장・지부장・팀장 등 전보 및 승진 내역은 다음과 같다.
▲전략기획실장 안병운 ▲경영관리실장 방석원 ▲정책지원실장 김근표 ▲정보화지원실장 이현주 ▲공제사업실장 박혁 ▲완도지부장 유원주 ▲경남지부장 김학범 ▲울산지부장 손영수 ▲전략기획실 팀장 정진원 ▲기획홍보팀장 김정림 ▲총무인사팀장 김석 ▲해사지원팀장 현희숙 ▲안전보건팀장 장윤석 ▲공제사업2팀장 최용호 ▲유류사업팀장 김희원 ▲목포지부 사업지원팀장 조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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