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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의정홍보관 '경기마루' 개관 1년만에 방문객 1만9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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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의정홍보관 '경기마루' 개관 1년만에 방문객 1만9000명 돌파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의정홍보관인 경기도의회 '경기마루'가 개관 1년만에 누적 방문객 수 1만9000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79명이 방문한 셈이다.

경기도의회는 개관 1주년(31일)을 맞은 경기마루의 누적 관람객 현황(3월 24일 현재)을 집계한 결과, 모두 1만9331명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등 방문객들이 경기마루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의회

특히 도의회에서 주관하는 1일 도의원 역할 체험프로그램인 ‘청소년 의회교실’에 도내 358명의 청소년이 13회에 걸쳐 경기마루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경기마루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을 찾는 외국인 방문단의 필수 관람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KDI국제정책대학원 G20글로벌 연수과정, 캄보디아 경제발전 정책자문사업(KSP) 사절단,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 미국 미시간 경제개발공사,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GDLN) 등이 경기마루를 시찰했다.

올해에도 중국 웨이팡시 공무원, 케냐 바링고주 정부 대표단, 대만 국제청년회의소 등지에서 경기마루 전시시설을 관람했다.

경기마루는 △소통·자치분권 △한반도 평화와 화합 △재난과 감염병 △아동청소년 인권·교육 △민생안정과 보편적 복지 △신도시개발과 경제, 미래 경기도 준비 등 주제별로 분류된 6개의 테마룸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관람 편의를 돕기 위해 360도 VR을 활용한 온라인 관람시스템, 디지털 체험공간, AI포토존 등 첨단기술을 도입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염종현 의장은 “의회의 활동과 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출발한 경기마루가 개관 1년 만에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라며 “도민소통을 위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도민께 꼭 필요한 전시내용을 알차게 구성해 항상 재미있고, 새로운 경기마루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마루는 지난해 3월 31일 광교신청사 1층에 1698㎡ 규모의 체험형 홍보전시관으로 문을 열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견학·관람 희망 단체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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