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문화도시센터, 도시 조성 첫걸음… 공유대학 개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문화도시센터, 도시 조성 첫걸음… 공유대학 개강

전북 군산시가 문화도시센터와 손을 잡고 지난주 문화공유대학 개강에 이어 도시 조성에 첫걸음을 뗐다.

군산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경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초청해 ‘문화 다양성과 문화도시’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진 부연구위원은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은 문화도시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다양성의 가치를 강조했다.

▲문화공유대학 강의 및 토론회ⓒ군산문화도시센터

강의 후 이어진 토론에서 한 시민은 “이번 ‘동네문화카페+’ 활동이 2022년에 재정된 군산시 문화 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를 발판으로 다양성을 실천하는 일이라는 자부심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공유대학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예비문화도시의 비전인 ‘자(自)-공(公)-공(共)’에 기반해 시민이 문화 주체로 나아가고 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장으로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된다.

상반기 문화공유대학은 군산예비문화도시사업 ‘동네문화카페+’에 참여하는 20팀의 팀장과 팀원들이 주로 강의를 수강하며 강의를 통해 군산 문화도시사업을 이해하고 문화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한편, 군산문화도시센터는 군산시와 시민들이 스스로 문화도시와 주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