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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시, '미래산업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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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시, '미래산업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

경기도와 수원시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정보기술(IT), 생명공학 기술(BT) 등 미래산업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수원시의 투자유치 환경을 고려한 산업 분야별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수원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현장. ⓒ경기도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의 하나인 이번 합동회의는 수원시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 등 10명의 도-시·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는 산업 기반 시설 조성과 선도 산업 지정·확대를 위한 투자유치를 제안했고 신산업 등 도정 현안 중심의 해외기술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형 투자유치 플러스 전략을 소개했다.

도는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광역과 기초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보고, 시·군의 개발과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동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찾아가는 투자유치컨설팅사업'을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다.

지난해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을 12회(전략 합동회의 5회, 투자자 사전답사 7회) 운영했으며, 올들어서는 2월 용인시, 3월 김포시와 안성시에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민우 투자통상과장은 “수원의 경우 관내 대학을 통한 풍부한 전문인력과 서울과 근접한 교통 기반 시설을 갖춘 첨단산업의 요충지”라며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바이오·반도체 등 선도기업을 유치해 수원시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략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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