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민족예술제’가 강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다.
강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개최 실적이 있는 공연예술분야(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의 공연예술제로서,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예술제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민족예술제는 지난 2020년 강원민족 예술제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사)강원민예총 삼척지부 주관으로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삼척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한 대학로 거리 퍼레이드를 구성해 삼척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가율을 제고하고, 삼척시의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민족예술제 총사업비는 1억 500만 원으로, 예술제 기간 중 융복합 창작극 ‘동해왕 이사부의 부활’ 공연과 각종 체험활동 및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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