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는 16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유진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며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 12건, 규정 1건, 기타 안건 4건으로 총 17건이며, 17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총 8건으로 향후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신동진 벼 퇴출에 따른 대체품종 개발촉구(유진우 의원) △겨울 가뭄 대책과 김제육교 회전교차로 교통안전대책 마련 촉구(황배연 의원) △물 부족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 촉구(문순자 의원) 순서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영자 김제시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부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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