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는 전라북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증감율 ▲지방세 징수율 ▲세정운영 등 14개 평가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김제시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 추진실적에 대해 도세 징수율 98.7%, 시세 징수율 96.5%의 성과를 보여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된 기관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김제시는 마을세무사 업무추진 및 언론 홍보, 지방세정 연찬회를 통한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지방세정 특수시책 건의 등을 통해 적극 세무 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자 모든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김제시 적극 세무 행정 노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지속해서 지방세의 안정적인 확충 및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세정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더욱 큰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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