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TV홈쇼핑 유통망을 활용해 부안산 쌀 판매에 나섰다.
부안군은 ‘2023년 농산물 TV홈쇼핑 지원사업’에 계화농업협동조합이 선정되어 방송 송출료 및 영상 제작비용을 지원받아 ‘천년의솜씨 신동진쌀’을 공영홈쇼핑 방송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천년의솜씨 신동진 쌀’ 홈쇼핑 방송은 10일 오후 2시50분부터 공영홈쇼핑에서 50분간 방송되며 신동진 쌀 10kg+10kg 상품을 기존 가격보다 12% 할인된 5만5900원에 판매한다.
부안 ‘천년의솜씨 신동진 쌀’은 2018년까지 6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GAP 인증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쌀로 다른 품종에 비해 쌀알이 크고 굵어 밥알이 부스러지지 않고 밥맛이 살아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부안군의 명품쌀 ‘천년의 솜씨’를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부안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판로 확대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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