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산·들·강과 더불어 살고 싶은 북평면 가드루 마을에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 북평면 장열2리 가드루 마을은 지난 2019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에 선정돼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귀농·귀촌 선호 마을로 도약하기 위해 다목적센터 건립을 추진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다목적센터는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층 190㎡ 규모의 다목적 센터를 건립했으며 마을주민 역량강화 교육장, 마을공동식당, 동아리 활동실, 독서실, 마을카페, 휴게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및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는 마을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정주여건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북평면 장열2리 마을은 현재 54세대, 83명의 마을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선정된 이후 주민 역량강화 및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야생화 식재 등 마을경관 개선사업 등 마을발전을 위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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