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분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TKG휴켐스가 연구소를 개설하고 본격 나선다.
TKG그룹 화학소재 회사인 휴켐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 경기도 용인 소재 명지대 자연과학캠퍼스 산학 협력관 4층 374제곱미터(약 113평) 규모의 첨단소재연구소를 상반기 중 개설하고 첨단소재 발굴을 본격화 한다.
휴켐스와 명지대는 지난해 12월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소 개설하고 공동연구 수행, 연구 및 기술인력 상호교류 등을 위한 포괄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휴켐스는 첨단소재 분야에서 우선 정제와 합성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개발 과제들을 수행하고 앞으로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첨단소재연구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기존 여수공장에서 운영 중인 화학소재연구소와 더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반도체, 이차전지 관련 첨단소재 분야 사업진출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우찬 대표이사는 “2022년 2월 취임 이후 가장 강조했던 것이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며 “이번 연구소 개설을 통해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첨단산업 소재분야에도 빠르게 진출해 휴켐스의 새로운 미래 사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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