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 555명까지 감소

7일 신규 확진자도 704명,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 비율은 32.9% 가장 많아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가 감소하는 한편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4명(누계 182만160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791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60대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25.0%다. 재택치료자는 286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555명으로까지 줄어들었으나 감염재생산지수는 0.97로 소폭 상승했다.

확진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32.9%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률은 23.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