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으로 승용차 104대, 전기화물차 101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는 최대 138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360만 원 등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령시민 및 보령시에 소재를 둔 사업자 및 공공기관 등이며 개인 신청자는 신청서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둬야 한다.
또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자 등에게 배정물량의 10%를 보조금 우선순위로 지정해 보급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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