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여수를 찾아 어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어업인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어업 경영을 재개하도록 재해복구비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어업인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남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은 최근 저수온 피해로, 감성돔, 참돔, 돌돔 등 어류가 폐사했다. 이날 기준 피해 규모는 20어가 123만 마리로 피해액이 41억 원에 달하며, 앞으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여수시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이번 피해가 저수온에 의한 활력 저하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전남도는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어장 정화선을 투입해 폐사체를 처리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피해 지역인 여수 가막만 해역은 지난달 4일부터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감성돔, 참돔, 돌돔 등 어류 폐사 피해 규모는 27일 현재 20어가 123만 마리로 피해액이 41억 원에 달하지만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태다.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여수시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이번 피해가 저수온에 의한 활력 저하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전남도는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어장 정화선을 투입해 폐사체를 처리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어업인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어업 경영을 재개하도록 재해복구비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어업인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남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피해 지역인 여수 가막만 해역은 지난달 4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 사진 설명
(여수시 해상 가두리 저수온 피해 현장 점검 1, 2)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저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여수 돌산읍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 양식 어류 폐사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어가 복구계획 수립 등 신속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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