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들에게 체험 영농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미로두타체험마을 주말치유농장’을 운영한다.
미로두타체험마을 주말치유농장은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430-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고, 올해 분양은 보급형(16.5㎡, 5평형) 80개와 일반형(33㎡, 10평형) 40개 총 120개 2640㎡이며, 사용료는 보급형 5000원, 일반형 1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시민이며 신청은 1세대당 1구역만 신청 가능하다.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3월 10일까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을 받을 경우, 오는 3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말치유농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분양자에게는 체험농장 운영 매니저 컨설팅, 커뮤니티센터 쉼터·화장실·농기구 보관소 등 편의시설, 유기질퇴비, 농기구, 농업용수 및 관수시설 설치 등이 지원된다.
분양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말농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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