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SUV 차량이 톨게이트 구조물과 충돌한 뒤 엎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20대 여성 운전자가 사망했다.
20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시20분께 구리포천고속도로 서울 방면 갈매동구릉 톨게이트에서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구조물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차량이 엎어지면서 운전자 A씨는 심정지가 왔다. 119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
또 동승자 B씨(22)는 배와 가슴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폐쇄한 톨게이트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