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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어촌 빈집정비 정비사업 추진 도시미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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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어촌 빈집정비 정비사업 추진 도시미관 개선

빈집 15동 철거 지원, 공공용 노후 건축물 4동 자체 철거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농어촌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6500만원을 들여 빈집 19동(빈집 소유자 자진 철거 보조금 지원 15동, 마을 공용건축물 등 군 직접 철거 4동)에 대해 철거를 지원한다.

▲양양군이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농어촌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양양군

빈집 정비사업 신청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 범죄우려가 있고 주변경관을 저해하는 주택·건축물이며,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과 연계 처리될 예정이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2월 28일까지 양양군 도시계획과 주택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3월 중 양양군건축위원회에서 빈집 노후정도, 건축물의 구조, 주변 환경 저해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의하여 철거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철거 대상으로 선정된 19동 중에서 공공용 노후 건축물 등 4동은 직접 철거하고, 빈집 15동에 대해서는 동당 최대 300만원(자부담 20% 별도)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빈집 정비 사업이 주거 환경개선과 쾌적한 지역 이미지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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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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