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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총장 당선인 취임 임박…'대통령 재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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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총장 당선인 취임 임박…'대통령 재가'만 남았다

임명 제청 건 국무회의 통과

▲양오봉 총장 당선인  ⓒ전북대

양오봉(60) 전북대 총장 당선인의 총장 취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오봉 총장 임용 후보자 임명 제청 건이 통과됐다. 

따라서 국무회의 인준 후 대통령 재가 등의 승인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 임기 시작 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양 당선인은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양 총장 당선인은 지난 7일 교육부 제1차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국무회의 통과는 지난해 11월 23일 총장 선거 후 80여 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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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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