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양군 , '고추 바이러스 진단 방제기술' 세미나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양군 , '고추 바이러스 진단 방제기술' 세미나 개최

경북 영양군은 9일 문화 체육센터에서 고추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5명의 전문가를 초정해‘고추바이러스 진단 방제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영양군청

이번 세미나는 토마토 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바이러스병으로 인한 수확량의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 농가를 위해 개최됐다.

대부분이 진딧물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고추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병성 품종을 사용하고 매개충을 예찰하며, 적절한 시기에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등록 약제 3~4종을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번갈아 방제해야 한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로 현장에서 빠른 진단하고 방제를 통한 확산 억제 방법 지도하는 등 바이러스 퇴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도 창 영양 군수는“고추 바이러스병은 완전 방제가 어렵고 발병 시 큰 피해를 끼치므로 예찰과 빠른 진단, 방제기술을 통해 병의 발생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배농가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지도 할 것을  농업부서에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