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축협 앞) 대중교통 휴게소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중교통 휴게소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인근(요촌동)에 위치하는 버스승강장 내 상가를 임차해 실내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 휴게소에는 냉·난방 시설, 버스정보안내기, TV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우천 및 폭염, 한파 시 따뜻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공사를 준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소 준공일까지 세심히 살펴보겠다"는 말과 함께 "우리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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