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등 5명이 연기를 마시는 사고가 났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께 군내면 구읍리의 모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한 뒤 이날 오전 11시11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 불로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소방 당국은 단열재에서 불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