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회천1동 주민들이 내후년부터 체육·문화·교육시설을 갖춘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주시는 전날 ‘경기 꿈틀 생활 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 기공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옛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인 덕정동 1401-1번지 일대에 332억 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연면적 1만13㎡)의 새 복합 행정복지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2025년 1월 준공이 목표다.
이곳엔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도 생긴다.
강수현 시장은 “이곳을 주민이 하나 되는 자족형 복합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추진 중인 상권 커뮤니티센터도 완공하면 지역 경제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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