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퍼포먼스가 전북도의회에서 열렸다.
전북도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397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내 고향 전라북도를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폼보드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호소했다.
또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발언을 하는 발언대와 의장석 옆에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폼 보드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국주영은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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