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배양과 힐링을 위해 오는 2 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6개 읍면 순회 교육을 시행한다.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이들의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농촌사회에서 선도적 소임을 수행을 수 있는 개인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여성 농업인의의 농작업으로 인한 만성 피로 해결을 위한 요가 교육 등을 통해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교육이며 1일에는 2023년 생활개선회 사업 및 행사에 대한 교육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읍면별 신임회장단이·취임식과 함께 새로 출발했다.
이날 이윤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생활과학혁신교육을 통해서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 농업인 조직의 리더의 역할을 배양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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