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인‘희망저축계좌Ⅰ,Ⅱ’신규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동안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80만 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이 지원, 3년 동안 요건을 충족할 때 최대 36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모집기한은‘희망저축계좌Ⅰ’은 다음 달 13일까지, 계좌Ⅱ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054-789-607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저소득층이 목돈마련으로 자립 기반을 다질 좋은 기회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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