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22시부터 2일 오전 6시까지 대구 남구와 달서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31일 송현가압장 펌프 개체공사 완료 및 앞산가압장 보수공사에 따라 남구 대명5·6·9·11동 전역, 달서구 송현1동 일부, 남구 대명1·2·4·10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구역 조정으로 2월 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대명5·6·9·11동 전역, 남구 대명1·2·4·10동 일부, 달서구 송현1동 일부 3만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2)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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