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31일 2층 상황실에서 김광수 부시장을 주재로 국․단․소장, 공약사업 해당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제, 복지, 교통, 문화․예술 분야 등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추진 중인 8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에 대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 인구성장시대 개막(5개) ▲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개) ▲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개) ▲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5개) ▲ 양질의 일자리 창출(4개) ▲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3개)▲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확충(19개) ▲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5개) 등으로 총 60개 사업이며 12월 말 기준 완료 1건, 정상추진 51건, 일부추진 7건, 미추진 1건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하고, “새로운 김제 도약의 담대한 여정을 위해 김제시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추진상황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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