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이 대전지역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 (65세 이상) 등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가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용자의 자료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별 맞춤형 도서정보제공서비스와 출산과 육아로 인해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제약받는 임산부들을 위하여 기출산 후 2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책가방’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합도서회원 가입 후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책가방 서비스를 통해 10권의 도서와 DVD는 1점을 30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 ‘책가방’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요인 등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생 및 독서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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