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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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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박차

민자 1400억 투입 2024년 착공, 2025년 말 완공

강원 정선군은 ㈜신영E&P와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군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약 14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신동읍 천포리 석항비축장 유휴부지 2만 7000평을 활용해 제조시설, 사무동, 기숙사 등이 포함된 목재펠릿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선군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감도. ⓒ정선군

군은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정선군과 한국광해광업공단, ㈜신영이앤피 간 투자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2022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강원도로부터 지역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비롯한 목재펠릿 생산단지 일원 폐광지역진흥지구 추가지정, 강원도와 정선군, ㈜펠리스트간 협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신동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정선군은 물론 인근 지역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한 목재펠릿 제품 생산은 물론 약 110여 명의 직접고용 인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안 인근 발전소로 년 간 최대 30만t의 안정적인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광지역의 모범적인 친환경 에너지 대체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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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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