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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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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

 나눔 캠페인 기부, 축구 꿈나무 용품 기증

지역 출신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 선수가 부인 김나현 씨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영덕군에 고향 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 손준호 선수가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표창패와 함께 환영을 받고 있다.ⓒ영덕군청

손 선수는 지난 25일 영덕군이 마련한 귀향 환영식에 부인 김 씨와 함께 참석해 고향 후배 축구 꿈나무들과 이웃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팬 사인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애향심 깊은 손 선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대업에 기여, 고향 영덕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해 감사 표하며 표창패를 전달했다.

각별한 고향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참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 선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영덕군에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참여했다.

특히 손 선수는 이번 고향 방문에서 영덕군을 찾아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탁 했다.

또한, 손 선수는 고향 영덕의 축구 발전과 후배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강구초등학교와 중학교, 영덕고등학교에 1050만 원 상당의 축구공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손 선수는 1992년 강구면에서 태어나 축구선수 출신인 부친 손상태 씨의 영향으로 강구초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해 지난 2014년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으며, 2021년부터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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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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