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 도시 전북 군산시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25일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 환경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 ‘군산시 사이버평생학습관’을 운영한다.
새롭게 바뀐 사이버평생학습관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편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무 위주의 최신과정을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강좌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던 외국어, 4차산업혁명, IT·컴퓨터, 자격증, 법정의무교육 등 9개 과정 500여 개 강좌로 구성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픈형 온라인 학습 플랫폼(K-MOOC)과 온라인 콘텐츠 등을 활용해 평생교육 참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 방법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사이버평생학습관 바로가기’ 또는 군산시 사이버평생학습관을 검색해 접속하면 되고 수강 신청을 하면 군산시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사이버평생학습관을 통해 평생학습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시학습의 생활화로 시민들에게 꾸준히 고품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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