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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익 옹호 위한 '전라북도노동권익센터' 전주 효자동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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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익 옹호 위한 '전라북도노동권익센터' 전주 효자동에 개소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가 25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나우빌딩(전주시 완산구 효)에서 개소한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장,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 박두영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김동창 전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지역의 노동자들이 차별없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권익센터가 운영된다.

전북도는 25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에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를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라북도 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영자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이에 개소한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 지원, 전라북도의 노동실태조사 및 기초 통계 구축, 노동법 관련 교육, 노동정책 연구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업무를 맡는다.

‘차별없는 노동사회네트워크’에서 수탁해 민간 위탁으로 운영된다. 센터장, 공인노무사(2명)를 포함해 전체 8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노동권익센터가 코로나19와 경제침체, 급속한 사회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훌륭한 조력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운영한 ‘전라북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로 확대‧개편하는 전라북도 노동기본조례를 지난해 5월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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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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