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 동안 중단됐던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 스키.스노보드대회가 다음달 9일과 10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프레시안전북본부와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스키. 스노보더 선수 육성과 함께 전북의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부활돼 개최된다.
또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스키 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꿈나무 선수의 조기 발굴, 육성해 전북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스키의 고장, 전북의 위상을 높이면서 동계 스포츠의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무주리조트라는 좋은 여건의 대회 장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 동안 중단됐던 도교육감배 스키.스노보드대회를 부활시켜 전북 학생동계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꾀하려는 데 대회 개최 의미가 있다.
대회종목은 스키알파인 대회전과 스노보드 대회전 두 종목이며 참가 자격은 전라북도내 학생 아마추어 스키어와 스노보더고 대회 참가비와 리프트권은 무료이다.
개회식은 2월 9일 오후 5시 무주 리조트내 만선 세인트 휴 지하 앙상블 홀에서 개최되며 대회 장소는 무주덕유산 리조트 파노라마슬로프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대회참가 내용은 전북스키협회에 문의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는 프레시안전북본부가 개설한 밴드에 가입한 후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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