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균형발전국과 건축·아동청소년과를 새로 만드는 등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을 했다.
특히 시는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감사담당관을 공개 모집해 감사원 출신 인재를 채용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공직 사회를 쇄신하고자 조직 개편과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한시 기구였던 도시성장전략국과 산하 부서인 전략사업추진단·광역교통시설과·도시발전과를 폐지했다.
이어 양주 동·서부 지역 균형 발전 업무를 담당할 균형발전국을 신설했다.
균형발전국엔 균형발전정책과와 자족도시성장과·도시재생과를 배치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기후에너지·청소년과도 새로 만들었다.
또 승진·전보·신규 임용을 통해 공직자 365명을 인사 이동하고, 감사원 출신 인재를 감사담당관으로 채용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를 경기 북부 중심지로 만들어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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