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과학영농시설을 완공하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조합장, 농업인단체 회장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은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 지하1층과 지상3층, 연면적 3415㎡규모로 완공했다.
기존 농업기술센터는 노후 건물로 시설이 낡고 여러 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다 주차 공간부족으로 도로변 주차 교통사고 위험까지 상존하고 있어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신축된 과학영농시설은 사무공간과 연구 실험분석실, 농산물 가공실습실 및 교육장, 농업인 단체실, 상담실 등 행정, 문화, 복지, 편의시설을 갖춰 농업인의 소통과 정보 교환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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