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실효성 사업 발굴 ‘눈길’

중앙선어시장, 여수수산시장 상인대상 방한장화 무료 나눔 캠페인 전개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 이하 여수상의)가 수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추위를 막아주고 물과 이물질을 방어해 주는 방한장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3일 여수상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역내 전통시장 방한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교동시장에 이어 오는 16일 중앙선어시장과 여수수산시장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방한장화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는 사랑의 방한장화ⓒ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의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운 겨울철 수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추위를 막아주고 물과 이물질을 방어해 주는 방한장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전개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준비했다.

여수상의 이용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전통시장시장 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상의는 무선방역소독기 지원사업을 비롯해 노점상인 노후의자 교체사업, 페이백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