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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프로야구 훈련캠프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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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프로야구 훈련캠프 추진할 것"

허구연 KBO 총재와 프로야구 훈련캠프 조성 관련 환담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는 10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명석지구 프로야구 훈련캠프 조성과 관련해 시설 조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주시는 430여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명석면 관지리에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사업(명석면 프로야구 훈련캠프)’을 추진하고 있다.

명석지구 체육시설에는 정식 규격의 야구장 2면, 유소년 야구장 1면, 실내 연습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에어돔, 주민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조규일(오른쪽) 진주시장이 허구연 KBO 총재하고 약수를 하고 있다. ⓒ진주시

이곳 명석지구 체육시설은 시내와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과 숙박 등 접근성이 뛰어난 체육시설로 건립함으로써 논개제, 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봄·가을 축제를 스포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주시의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또한 겨울철 온화한 기온 등 동계 훈련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진주지역에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훈련시설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많은 야구팀과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구연 총재는 “진주시의 야구장 시설 조성에 감사드리며 개장 기념 경기 등 대회 유치에 적극 협조하고 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프로야구 훈련캠프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KBO의 협조를 당부하며 기본계획 단계부터 협업해 시설 조성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KBO와 협력해 야구관련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진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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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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