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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정감사 우수의원’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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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정감사 우수의원’ 8년 연속 수상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정쟁적 요소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모범” 평가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직을 역임한 박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6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2021년과 2022년에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상(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2022년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이끌며 원활한 진행으로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대출(왼쪽) 의원이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의원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박대출 위원장은 3선의 의정경험과 포용적 리더십으로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며 “여야간의 정쟁적 요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모범이 되고 국정감사 현안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정책질의를 하면서도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수상자 선정 사유를 적었다.

실제로 2022년 국정감사는 문재인 정권 5년 간의 국정 실태를 점검한다는 성격이 강했으나 민주당사 압수수색 등의 돌발 이슈와 상임위 별 여야 간 첨예한 입장 대립으로 인해 파행과 소모적 정쟁이 잦았다는 비판이 있다.

그러나 당시 박대출 위원장의 기획재정위원회는 세법개정안과 새 정부 재정정책 방향 등에서 여야 이견이 유독 컸음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의 균형감 있는 회의 주재로 큰 파행 없이 순조롭게 감사가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박 위원장은 갈등 사안에 대해 위원장의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간사 간 합의를 도출하려 노력했다.

모니터단 측도 기획재정위원회에 대해 “여야간의 경제정책에 대한 심각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국정감사는 무난하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은 “여야 간의 협치와 합의가 기본이라는 자세로 위원회를 이끌었는데,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상 명칭에 걸맞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국민들과 진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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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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