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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세종시 스마트국가산업단지…탁월한 입지조건 기업들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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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세종시 스마트국가산업단지…탁월한 입지조건 기업들의 관심 집중  

세종시 세계 최초 AI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스마트시티 국제인증 세계 5대 시범도시 선정

세종특별자치시에 설치될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으로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도 세종시로의 이전을 검토하면서 산업단지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연서면에 조성될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이하 세종스마트국가산단)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세종시도 이에 발맞춰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홍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프레시안>은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의 현주소와 비전에 대해 독자들에게 알려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 편집자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위치도 ⓒ세종시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은?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소재 부품 산업의 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해 조성되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조 8005억 원을 들여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와 부동리 일원 275만 3000㎡에 조성된다.

이 곳에는 스마트 산업 중심의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비금속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및 시계, 전기장비, 기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신소재·부품 업종을 유치하게 된다.

그동안의 진행 과정 및 향후 계획

국토부는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를 결정했으며 세종시는 같은 해 10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월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019년 10월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1년 뒤인 2020년 9월 KDI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B/C(Cost-Benefit Analysis ; 비용편익 분석, 가성비) 1.76, PI(Price Index ; 물가지수) 1.02로 경제성 및 재무성을 확보했고 AHP(Analytical Hierarchy Process ; 종합평가법. 0.5 이상이면 사업 시행이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함) 0.586으로 사업타당성을 갖추고 있다는 최종 결과를 통보했다. LH는 이를 토대로 국가산단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에 승인을 신청 했다.

세종시는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공청회, 산단계획 열람 및 공고, 사업인정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마쳤으며 같은 해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흥지역 해제 등 농지전용 농지관련위원회 심의도 실시했다. 12월에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언론 홍보 및 추진전략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승인을 받기 전에 세종시-LH-세종도시교통공사간 공동사업시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국가산단 승인 및 지정이 이루어지면 올해 말부터 보상절차에 들어가고 내년부터 착공과 분양을 본격 추진해 오는 2028년 준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종시가 시범 운행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세종시는 스마트국가산단에 이와 관련된 소재와 부품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개발 방향과 기대효과

세종시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에 시의 미래 신성장 국책사업인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바이오 헬스 케어 등과 연계한 전후방 소재·부품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자율차·스마트 시티 등 스마트 산업과 연계된 소재 및 부품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복합형 산단에 대해서는 산업간 연계를 위해 소재·부품 산업군 별로 분류해 배치하고 중심부에 R&D(연구·개발) 기능 등을 갖춘 복합용지를 배치해 연구·개발은 물론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산단은 스마트 팩토리를 단계별로 보급하고 스마트 물류·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에너지 구축 등을 AI(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산단의 선도모델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은 자율주행모빌리티, 바이오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로 구성된다.

이 중 자율주행모빌리티 분야에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및 서비스를 컴퓨팅 플랫폼, 통신,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각종 구성부품과 모빌리티 등을 제조하기 위한 공정 장비 등 다양한 모빌리티로 확장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들이 연관된다.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는 의약 화장품 분야에서 영양공급 질병예방 및 치료를 위한 천연화합물과 이를 가공·합성해 고부가가치화한 산업들이 연관된다. 핵심품목으로는 생체 고기능 의약품 소재, 천연 화장품 소재,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 천연 항생제 소재 등이 해당된다.

스마트시티 분야에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가(Giga)급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신산업이 연관되며 전자부품, 무선 통신장비 등을 꼽을 수 있다.

예타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을 조성하면서 조성단계인 오는 2028년까지 820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운영을 시작하는 2029년부터 2058년까지는 20조 6000억 원의 경제편익효과를 거두고 7만 1358명의 인구가 이용하게 되며 3만 1293명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별화된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세종시에는 기재부, 산업부 등 44개 중앙행정기관 한국개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입지해 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도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공언했는가 하면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도 구체화 되고 있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실질적 행정수도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2개 고속철도 노선, 5개 고속도로, 3개 국도 등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갖고 있으며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최저 40분에서 최고 3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올 수 있는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평택항까지 54㎞, 청주국제공항까지 21㎞ 밖에 되지 않는 등 국내외로 연결되는 주요 물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의 강점 중 하나는 미래산업 인프라를 선점하고 구축했다는 점이다.

세종시는 지난 2018년 1월 세계 최초로 AI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같은 해 3월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세계 5대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2019년 8월에는 △도심 여객운송, 공원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 등 실증 추진 △혁신적 규제 혁파, 핵심 인프라 구축 자율차 생태계 조성 △미래차 연구센터 개소로 기업의 연구 및 제품 상용화 전주기 지원 등을 인정받아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율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 기능지구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SB(Science-Biz) 플라자를 신축해 기능지구의 허브로 육성하고 거점지구(대전)와 연계한 과학기술 사업화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10만여 명이었던 인구가 2022년 9월 현재 38만여 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배후도시인 천안과 아산시의 인구도 105만 명, 대전 145만 명, 청주 86만 명 등 풍부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44개 정부부처와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입지해 있고 고려대 등 3개 대학이 있고 대덕연구단지와도 인접돼 있어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기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와 대전 유성구 간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장치. 세종시는 이를 스마트국가산단에 활성화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레시안(김규철)

특화되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세종시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을 스마트산업단지의 미래 정형을 구현하는 선도적 산업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준공예정시점인 2020년대 후반의 사회 기술 수준에 맞게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을 조성해 국가경쟁력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되 이를 단순하게 적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산업단지에서 거주하고 일하는 관계자들의 생산성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7대 핵심 개념을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7대 핵심 개념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스마트 로지스틱스(Smart Logistics)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범죄율 제로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등이다.

이 중 ‘스마트 팩토리’는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산단 내 스마트 시범지역을 지정해 선제적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기술 수준 고도화 및 보급 지역을 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제조업 분야의 경우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활발한 영역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한 기업은 경쟁력 향상 및 고용 창출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0년 중기부의 정부 업무보고자료에 따르면 생산성은 30.0% 증가하고 불량률은 43.5% 감소해 원가가 15.9% 낮아지고 평균 3명을 고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져 이를 입증했다.

‘스마트 로지스틱스’는 자재·제품·정보의 신속하고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는 것으로 효율적 물자 이용 및 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많은 종류의 제품을 소량 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의 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창고를 보유하지 않고 공동물류센터에서 공간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물류센터에 입고부터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통제하는 시스템에 의해 제품의 재고량, 실시간 위치, 품질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스마트 물류센터 내 물자 관리 이동 등 물류 체계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게 된다.

통합창고 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실시간 물자 정보 공유를 통해 자동물류 작업을 수행하고 기업의 물자 주문 시 자동 운송 시스템도 구현할 수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편리하고 저렴한 대중교통 체계를 이르는 것으로 단기적으로는 내부 주도로 및 공동주택을 연결하는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위해 내부 버스노선체계 및 버스정류장 구축을 계획하고 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사업의 결과를 반영해 단지 외부 주변지역과 연계하는 장거리 노선 도입도 검토하게 된다.

‘스마트 에너지’는 에너지 비용의 절감을 위해 도입하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원 발전 설비,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및 에너지, 물 등자원사용에 대한 통합관리센터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과 산단의 실시간 전력·물 생산 및 공급 상황을 분석하는 종합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통합관리센터에서 자원 사용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태양광발전설비, 지능형 전력망, 마이크로 그리드, ESS(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 저장장치) 등 스마트에너지 인프라 설치 비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을 한전에 판매, 발생하는 부가 수익을 통해 장기적으로 설치 비용을 상환하도록 함으로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율 제로’는 안전한 스마트 산업단지 구현을 위해 산업단지 내부에 지능형 CCTV(폐쇄회로텔레비전), 스마트 가로등, 위험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작업 및 거주 안전성을 높이고 산업재해 및 사고 위험 데이터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지능형 CCTV, 스마트 가로등 등을 통해 통합안전관리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고 감지시 플랫폼에서 피해 확산을 예측해 재난대응기관에 초동 출동 신고 및 재난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저영향개발’은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 대한 충격과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은 친환경적 쾌적성 유지를 위해 개발초기부터 자연 여건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빗물 저장탱크를 설치, 정원수 등으로 활용해 물순환을 극대화시키고 지속가능한 하수처리 시스템의 설치·운영, 폐 부산물 재활용 순환시스템구축, 스마트 에코공원 조성 등 스마트 생태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근로자 친화공간의 조성’은 기존의 산단의 경우 근로자를 위한 친화 공간이 부족한 경향을 보이는 반면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은 각종 정주 및 편의 복지시설 지원 등의 정주시설을 확대하며 문화센터, 공동어린이집, 체육관, 도시 숲 등 문화 복지 체육시설 확충해 근로자들이 근무 시간 이외에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나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이 조성되면 5년 내 150대 소재·부품·장비 품목의 공급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소재·부품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고품질의 소재·부품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실증 등 세종시의 미래 신성장 국책사업과 연계한 핵심 앵커기업 유치 및 집적지 조성 등 미래 신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세계를 대상으로 한 공급망 및 첨단미래산업에 대응하는 전·후방 신소재·부품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조성은 충청권의 산업 및 혁신역량과 연계한 신소재·부품 산업의 광역발전 생태계 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정부의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 정책과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등 충청권의 R&D역량을 결집한 신소재·부품산업 신기술 육성을 위한 전진기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략 소재·부품 분야 핵심 기술의 사업화 지원 확대, 신기술 실증양산을 위한 데모공장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기술 수준을 갖춘 소재·부품 강소기업 육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종의 중앙행정기관 국책연구기관 등 정책 기능과 오송의 바이오, 천안·아산의 IT 등 기존의 충청권 주력 산업 및 세종의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실증 등 미래 신산업을 연계해 관련 신소재·부품 산업의 광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로서 지역 산업 경쟁력 상승을 통한 도시 자족기능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직접 건설하는 도시다. 세종시는 첫 번째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신소재·부품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행정중심도시의 한계를 넘어 자족 기능을 갖춘 국가균형발전의 중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의 주력 산업인 전기·기계 장비, 화학·플라스틱, 전자부품기기 등 소재·부품 제조업체의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인접한 탁월한 입지 경쟁력과 기존 산단과 차별화된 정주·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국내외 혁신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마트산업단지’의 미래 표준모델을 구현하는 선도적 산업단지로서 제조·혁신 산단혁신으로서의 핵심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

기업 맞춤형 실증·양산 테스트 베드, 설계·제조·물류 등 스마트 기반의 생산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형 스마트 산업단지의 선도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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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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