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암민속씨름단, 촉망받는 선수 대거 영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암민속씨름단, 촉망받는 선수 대거 영입

씨름의 선두주자인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올해 김민재 장사, 남우혁 선수를 새롭게 영입함에 따라 전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영입한 김민재 장사(21)는 울산대 3학년 선수로 작년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에서 첫 백두장사 꽃가마에 오른 후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장사 결정전에서 천하장사로 등극했다. 

▲올해부터 영암군씨름단에서 활약할 김민재(왼쪽)·남우혁 선수ⓒ영암군

대학생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한 것은 이만기 장사 이후 37년 만으로 모래판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선수다.

남우혁 선수(24) 역시 대학 선수 시절 제 58회 대통령기씨름대회 소장급 1위, 제 52회 회장기씨름대회 소장급 3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선수로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영암군씨름단 관계자는 “주력 선수였던 장성우 장사, 오창록 장사, 허선행 장사가 이적하였지만, 천하장사에 등극한 김민재 장사와 태백급 다크호스로 대형 신인의 등장이 예상되는 남우혁 선수가 합류함으로써 명실상부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1월 19일(목)부터 24일(화)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