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일) 하루 동안 2만2381명이 발생했다. 휴일이었던 전날보다 3배 가량 늘어 다시 2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38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91만30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7997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492명 △고양 1940명 △화성 1860명 △성남 1772명 △용인 1750명 △평택 1137명 △시흥 1067명 △남양주 979명 △안양 945명 △김포 837명 △안산 807명 △의정부 751명 △파주 741명 △광주 536명 △광명 522명 △군포 459명 △하남 453명 △부천 411명 △오산 405명 △이천 336명 △구리 334명 △안성 321명 △양주 279명 △의왕 257명 △양평 247명 △여주 181명 △과천 155명 △포천 153명 △가평 150명 △동두천 83명 △연천 2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583병상 중 61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9.0%다. 중증 병상은 548병상 중 186병상 사용, 가동률은 33.9%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66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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