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건물에서 새벽 시간에 불이 났다.
2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31분께 화도읍 가곡리 모 푸드시스템 건물에서 잠을 자던 60대 남성이 거실 쪽에서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신고 뒤 베란다로 몸을 피했으나 연기를 마셨다.
그러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관 82명은 장비 31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현재 한국전력공사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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