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는 2일 제2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단일 후보로 출마한 서정진 의원이 출석 의원 23명 가운데 찬성 22표를 얻어 당선됐다.
또 강형구(55·민주당) 의원도 단일 후보로 출마해 부의장에 선출됐다.
서 신임의장은 "동료 의원 각자의 생각을 잘 모아서 시민을 중심으로 의결하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 하겠다"며 "소속 당을 떠나 소외감 없이 동료의원으로서 연대감을 가지고 정의로운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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